2010년 8월 7일 토요일

Day-5 성 공

일찍 일어나서 우리는 치미봉 에서 1km정도 서쪽으로 떨어진 곳에서부터 지미봉 해변가까지 수영했다. 가는데 대략 45분 정도 걸렸다. 2010년 8월 4일 5번째 날 수요일 이렇게 시작된 것이다.


의심의 여지도 없이, 제일 어려웠던 날이다.

우리는 지미봉 해변가에서 성산일춟봉 남쪽에 있는 해변가까지 7킬로미터 더 수영했는데 아침 8시에 시작해서 낮 1시에 끝냈다.

오늘은 총 8킬로미터 해낸 것이다.

제주 빅 스윔이 공식적으로 1/4 끝냈고 이제 성산일출봉에서 삼양해변까지는 대략 50킬로미터 정도 남았다.
무엇이 일어났냐고요?

우리는 아침 일찍 물 안에서 채바다씨와 함께 시작했습니다.

그는 성산항을 향해 안전히 건너기 위해 해안경찰이 꼭 필요했던 곳까지 카약 뒤편에 매달려서 얼굴은 물에, 다리는 쭉 뻗은 채 카약에 매달려서 가끔 발차기 하며 우리와 동행했다. 그는 통역가로도 일했는데 물 안에서 그가 이야기하는 동안 나는 그의 귀에 핸드폰을 데주었다. 이런 통화를 적어도 두 번은 했는데 첫 번째는 해안경찰에서 연락이 온 것이었고 두 번째에는 우리는 안전히 채바다를 픽업하게 하기 위해 했다. 해양경찰은 주황색 구명튜브를 던졌고 셰린은 그것을 받기위해 수영해서 나갔다 돌아와서 채바다에게 잘 부착시킨 뒤 해양경찰은 우리의 사나이를 끌어갔다.


끝났다. 이제야 내 노젓는 임무에서 90킬로그램의 장애물을 잘라냈다.

성산항. 경찰보트를 중심으로 우리는 우도로 나가고 제주도로 들어오는 페리들 사이에서 열심히 나아갔다. 게다가 거기에 “아이 러브 제주” 라고 써진 배랑 비슷한 게 있었다. 셰린은 위를 보고선 손을 흔들었다. 나는 그냥 거기서 빨리 나오고 싶었다. 해양경찰이 이 모든걸 해결해냈다. 우리는 계속 앞으로 나아갔다.
일출봉 주위를 도는 것이 어렵다는 것은 사실을 너무 위축해놓은 것이다. 앞으로 전진하기 위해 스티브가 풀 에너지로 노를젓는동안 셰린은 카약뒤에서 몇분간 매달려서 수영해야 했다. 셰린을 놔준 후 그녀는 코너까지 나갔다. 조류와 해류는 우리를 원하는 데로 휘둘렀고 우리는 거기에 휘둘렸다. 코너를 지난 후 가까운 해변가 물은 평화로웠다. 착륙 후 KCTV 촬영 팀과 내가 확실히 모르는 몇몇의 사람들이 기다리고잇엇다. 그 사이에 나는 몇몇 때문에 열이 받았고 셰린에게 욕폭탄을 던져댔다. 내 생각에는 몇몇 사람들이 내 상태를 감지한듯하다.

우리는 착륙했다.

하루 쉰다. 눈부시게 아름다운 휴식.

-스티브

댓글 2개:

  1. Hello. I'm Woojong,Hong.
    We met near the beach of Seoungsan.
    I wish I could send you the picture that taken with my family.

    I had no idea of what you guies were doing at that time. Now, I can see the whole story. Great! Go for it!

    Woojong.
    woojong@sindo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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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홍우종님 이번환경캠페인에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곳은 한글 블로그인데 번역이 아직 다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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