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곶자왈 주제 제주생태공원 조성 추진
기본설계 용역발주 ...2015년까지 대정 구억리 230만 m2에 480억 투입
서귀포시 대정읍 곶자왈 일대에 '제주 생태공원조성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에 따르면 '제주 생태공원조성사업 자연공원 계획수립 및 기본설계' 용역이 발주, 오는 18일까지 사업수행능력평가서를 접수하고 있다.
이에 따라 JDC는 대정읍 구억리 일대 230만㎡에 오는 2015년까지 480억원을 투입, 인근 제주영어교육도시와 신화역사공원 등과 연계한 생태공원을 조성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을 보면 제주생태공원에는 숙박휴양과 쇼핑·식음 등을 컨셉으로 한 '웰컴존'과 레저활동·관광체험을 테마로 한 곶자왈 체험이 가능한 '에코-어뮤즈먼트 존', 생태녹지축 보전을 기반으로 한 '숲치유존'이 각각 조성된다.
또 주요 시설로는 숲치유센터, 아쿠아 테라피 관광, 명상센터, 스카이워크, 하늘 탐방로, 곶자왈 트레킹, 곶자왈 전망대, 유기농 레스토랑 등이 들어선다.<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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