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8월 7일 토요일

Day-3 성 공(2)



2010년 8월 2일 월요일 오후 4시 30분 우리는 월정 해변가에서 출발, 평대 해변가에 7:30분에
도착햇다. 이 해안가에서 수영 중, 5.5km 정도 지난 구간에서 (한 시간에 2키로미터 덜 수영
했다) 우리는 풍력자원소가 있는 행원에 지나갔다.

이 곳, 특히나 정부 재활용 에너지 빌딩이 있는 곳이야말로 지금까지 수영한 곳 중 제일 더러웠다. 사람들이 ‘클린하우스(한국사람들이 공공 쓰레기 분리수거있는 곳을 이렇게 부른다)에 있는 쓰레기를 바다에 내던진것같았다.

버려진지 꽤 된 인광등, 푸우 슬리퍼, 플라스틱 덩어리들, 낚시 찌, 라면 MSG 봉지같은 것들이 보였다. 셰린은 그 것들을 뚫고 수영했다. 물 밑을 볼 수 있는 수영자에 의하면, 바다 안에 오물을 배출시키는 더 큰 하수구가 있다고 한다.

풍력발전소에서 제일 가까운 바다에 배설물과 다른 높은 농도의 쓰레기가 부패하는 것 참 아이러니하다. 녹색 에너지의 대가가 도대체 무엇인가?

우리는 평대 해안가에 도착해서 우리팀에 한국인 멤버가 통화로 가족과 함께 있던 남자에게 여기가 어딘지 물어볼때까지 우리는 어디에 도착한지 모른 체 더듬거리며 돌아다녔다.

-스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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