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8월 7일 토요일

Day-4 성 공(1)

Day 4- 성공(1)


제주 빅 시윔 제 4일째: 2010년 8월 4일 화요일. 아침에 나와 셰린은 평대에서 아침 6:15분에 출발했고 하도에서 제일 서쪽에 있는 해변가에 오전 10;30분에 도착했다.

4.25시간안에 7.5km만 수영했지만 (대략 1.75kmph이다). 우리는 몇번이고 쉬었다. 두번 육지에서 쉬었고 물이 급수가 아주 빠르고 강할 때 물이 얕고 좁은곳서도 쉬었다.

처음 몇시간동안 자욱한 안개에 둘러싸였었다. 처음 세화에 가는 2.5km는 아주 이상하면서도 평화로웠다. 조용했다. 꼭 늪처럼. 세화에 지나가면서 안개가 아주 부드럽게 옅어지기 시작했다. 코너에서 우리는 욕조만큼이나 깊은 물에 닿았는데 그곳에 돌들로 둘러싸여있었지만 움직임은 없었다. 미시시피 강에 다가가는 지류를 타고 내려가는듯한 느낌이었다. 투명한 물, 남해에 나오는 작은 용천수, 좌측 우측에서 우리를 바라보는 마을사람들.




- 스티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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